[코엑스=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 2017)’이 6월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이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ENVEX 2017은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4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VEX 2017은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환경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돼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6월9일까지 진행된다.


조경규 환경부장관이 관계 인사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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