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 사업장에 적합한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있어 전문 컨설턴트가 촉진자 역할을 실행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합의를 통한 실행을 당부했다.
컨설팅 지원을 앞두고 일터혁신 컨설팅에 대한 노사의 인식을 제고하고 원활한 컨설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협정체결식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과 166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 그리고 컨설팅 수행기관(6개 기관)이 참석해 3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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