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윤상철 콘텐츠사업본부장(왼쪽)과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가운데), CITIA Patrick Eveno CEO가 성공적인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는 오는 2019년 9월 서울 상암동에서 열리는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ecy Animation Festival)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획·운영사인 프랑스 CITIA(Cite´ de l’Image) 및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ecy Animation Festival)은 1960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콘텐츠 심사 및 시상, 컨퍼런스, 필름마켓 등의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부대행사로 대륙별 순회 행사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안시 아시아 인 서울(Annecy Asia Animation Festival in Seoul)행사는 SK브로드밴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행사를 공동기획하고, 특히 SK브로드밴드는 CITIA의 한국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사 플랫폼인 옥수수(oksusu)와 B tv를 통해 행사 홍보와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윤상철 콘텐트사업본부장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또한 “해외에 한국 콘텐츠를 홍보하고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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