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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레인지, “가격은 3배 비싸고...평점은 최하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전자레인지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식을 조리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가전제품이다.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모델과 가격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 8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가열균일성능, 해동성능(해동온도적정성, 해동속도), 소음 등 주요 품질과 안전성(감전보호, 전자파)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시험결과, 균일하게 가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가열균일성능, 해동온도가 적절한지를 평가하는 해동온도적정성, 얼마나 빠르게 해동되는지를 나타내는 해동속도, 소음, 소비전력량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한편, 감전의 위험성과 전자파안전성, 실사용 조리시험에는 전 제품 이상 없었다.

주요성능인 가열균일성능과 해동온도적정성, 해동속도, 소음 등에서 차이가 있어

성능 및 가격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

삼성전자(MS23K3523AW) 제품은 가열균일성능과 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우수’ 했고, 해동온도적정성와 소음이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안전성과 실사용 조리에서도 이상 없었다. 외부 디스플레이, 자동조리코스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었고, 가격(107,900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대유위니아(MWA20MW) 제품은 가열균일성능, 해동온도적정성, 해동속도가 ‘양호’한 수준이면서 소음은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안전성과 실사용 조리에서도 이상 없었다. 외부 디스플레이, 자동조리코스 등의 기능이 없었고, 가격(58,890원)은 가장 저렴했다.

일렉트롬(월풀, MWX209WH) 제품은 가열균일성능과 해동온도적정성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소음은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안전성과 실사용 조리에서는 이상 없었으나, 해동속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통’ 수준. 외부 디스플레이, 자동조리코스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가격(75,300원)은 평균 수준이었다.

LG전자(MW23GD) 제품은 해동온도적정성, 해동속도, 소음은‘양호’한 수준 이면서 안전성과 실사용 조리에서는 이상 없었지만, 가열균일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통’ 수준이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제품 중 가장 많은 “자동조리코스 기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가격(152,000원)은 가장 비쌌다.

SK매직(MWO-20EC9) 제품은 해동온도적정성은 상대적으로‘우수’하고, 소음은‘양호’한 수준이면서 안전성과 실사용 조리에서는 이상 없었지만, 가열균일성능과 해동속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보통’수준이었다. 외부 디스플레이, 자동조리코스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가격(69,400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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