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공고문 <자료제공=한국에너지공단> 



[환경일보] 이찬희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산업·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한 ‘2017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발전부문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이행에 기여도가 있는 기업(단체)과 임직원을 선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ets4@eenr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및 공적서류에 대한 예비 심사 및 종합심사 등을 거쳐 11월 중으로 포상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12월에 개최 예정인 기후 WEEK 2017 행사 중 시상식을 연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로 대표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우수 공적을 발굴해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이나 단체, 개인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eanllic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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