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건강계단 벽면의 모습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환경일보] 이찬희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직원 및 교육생의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원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건강 계단은 계단 오르기를 통한 생활 속 걷기운동으로 교육생 및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감 등이 목적이다.


공단 공식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건강계단 벽면에 응원 문구와 건강정보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부착하고, 계단 4칸마다 소비하는 열랑 600cal(칼로리)를 챌판(디딤판 사이 면)에 표시했다.


교육원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교육생 건강 증진을 위해 언제든지 제기를 찰 수 있는 건강제기함 등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원 신인재 원장은 “건강계단 설치로 직원과 교육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원은 직원 및 매년 1만2000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seanllich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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