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32주년을 맞아, 6월 19일(월) 가락시장 원로 유통인과 유통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2017년 2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물량을 거래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가락시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신 원로 유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매시장 물류 기능의 중요성 증대와 콜드 체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윤대현 마음연구소장은 ‘최신 스트레스 관리기법-뇌를 즐겁게 하라’를 주제로 뇌충전 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유통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향후 포럼에서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하여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서 정부 3.0비전 달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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