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현재 센트룸 비타민 영양제는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센트룸 제조 회사인 화이자는센트룸을 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해 센트룸의 4개 제품을 정식 수입 허가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 국내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마트에 출시할 계획이다.

화이자가 해외직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건기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지는 쉽게 판단하기가 힘들다. 한편 스카이톡의더그스는 현재 국내 해외직구 센트룸 판매 1위 업체로,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센트룸을 비롯한 다양한 종합영양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더그스는 센트룸, 센트룸 멀티, 센트룸맨, 센트룸우먼,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글루코사민, 코엔자임, 루테인 등의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자가 주문을 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구매 후 발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내 통관 후 직접 받아보기까지 대략 일주일이면 가능하다.

배송비는 주문 건당 별도로 책정이 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더그스는 10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을 받아본 후에도 100% 주문취소 및 반품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스카이톡 측은 “센트룸은 미국 의사들이 추천하는 종합비타민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한 정에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건강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정 안에 담은 훌륭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비타민인 만큼 질 좋은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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