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밝고 결점 없는 피부,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높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적당한 커버력과 동시에 촉촉함과 얇고 가벼운 발림성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비비크림, 씨씨크림, 파운데이션 등 오래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제는 피부 타입, 피부 톤, 기능성, 성분 등 여러 옵션에 따라 사용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단연 ‘파운데이션’이다.

‘파운데이션 유목민’ 이라는 뷰티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지 못하고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쓰게 되고 결국 한 제품에 정착하지 못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인생템 파운데이션을 찾으려면 우선 자신의 피부 타입과 피부 톤, 원하는 텍스처, 성분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건성 피부를 가진 이가 매트한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을 쓰거나,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인데 밝은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든지 이처럼 잘못된 제품 사용은 오히려 피부 메이크업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랭키닷컴 기능성 화장품 부문 1위 브랜드의 제품인 ‘TS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매트, 누드, 글로시 3종으로 출시돼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 파운데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트 타입의 경우, 프라이머 기능을 겸비해 피부 주름과 모공 사이사이를 잘 커버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고, 파우더에 의해 피지가 조절되어 뭉치거나 들뜸 없이 피부에 완벽 밀착돼 보송보송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글로시 타입은 피부 전체를 화사하게 표현해주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피부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켜 윤기 있고 광채 나는 피부로 연출해 주기 때문에 건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누드 타입은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면서 피부 요철, 모공, 잡티와 같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또한 가벼운 오일들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부여해 입체감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한편, 자세한 제품 사용법 및 성분은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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