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 ‘한울회(회장 박현미)’가 장기 투병중인 산남고 학생(고 2년)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학생은 2016년 5월 갑작스럽게 머리가 아프고 구토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뇌종양 판정을 받아 입원해 투병중이다.
한울회는 쾌유를 빌며 후원금을 5일 학교계좌로 송금했다.

박현미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교육가족으로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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