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벼워진 옷차림에 팔다리가 옷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바캉스 시즌에는 제모와 네일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제모 및 네일 관리법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뷰티 전문가들이 바캉스 시즌을 대비한 뷰티 팁을 공개했다.

내게 맞는 제모 방법은? 깍는 제모 vs 뽑는 제모(왁싱) vs 영구 제모 (레이저)

비키니를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제모’이다. 노출이 증가한 만큼 긴 옷 속에 방치했던 털들을 말끔하게 제거해 줘야 매끈한 보디라인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제모 방법은 족집게나 면도기를 사용해 털을 제거하는 것이다.

간편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유지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제모크림 등의 전문 제품을 이용하여 테이프 등으로 뜯어내는 왁싱 방법을 사용하거나 반영구적 효과가 있는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는 방법이 있다.

제모의 완벽한 타이밍? D-7일에는 끝내야

계획한 휴가 일정을 앞두고 제모를 너무 일찍 할 경우, 금세 거뭇하게 올라오는 자국으로 인해 제모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으며, 반대로 휴가 떠나기 직전에 제모를 할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부 트러블이 드러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디데이(D-Day) 1주일 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아무래도 제모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예민해진 피부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 저녁 시간에 제모를 하는 것이 신체 활동이 많은 낮 시간에 하는 것보다 피부트러블을 줄일 수 있으며 제모 이후 얼음찜질이나 보습 크림 등을 이용하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올 여름 네일 트렌드? 미러네일과 비비드가 대세

비키니룩 완성을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네일과 페디큐어다. 2017년 여름 네일 트렌드는 한마디로 화려하다.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의 뷰티 전문가는 반짝이는 미러네일과 비비드 컬러가 올 여름 수영장과 해변가를 수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울에 붙인듯 반사되는 미러네일이나 강렬한 컬러의 비비드 네일을 통해 이번 여름 휴가지의 시선을 독차지해보자.

휴가철 네일과 페디케어는 필수


손발톱 패션에 신경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손발톱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특히 휴가철에 손발톱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젤 네일 시술을 연속해서 받으면 제거 과정에서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물놀이 전후에 손발톱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손발톱의 발육을 돕는 영양제 사용을 하는 것도 손발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셀프뷰티 알려주는 곳? 여름 휴가 대비 무료 강좌 이용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전문 교육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캠퍼스에서 셀프 스타일링 무료 클래스 ‘바캉스를 도와줘’를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셀프왁싱, 셀프 네일아트 등 스스로 뷰티케어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왁싱, 네일과 페디큐어를 비롯해 바캉스 물놀이에도 오래가는 롱래스팅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헤나, 레인보우 타투 등 시선을 모아주는 스킨아트로 구성된 총 4가지의 1day 셀프 스타일링 무료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실습하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에 자유롭게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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