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머리를 긁을 때 떨어지거나 어두운 옷을 입게 되면 어깨에 수북이 쌓이는 비듬이 걱정이라면 올바른 두피관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비듬이란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이 눈에 띄는 현상으로,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피지선의 과다 분비나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비듬의 발생원인으로 꼽히는데 최근에는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눈에 띈다.

 

영양 불균형이나 샴푸 후 잔여물도 두피 건강에는 부정적이며 지루피부염이나 건선처럼 두피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에 함께 생기기도 한다.

두피 각질 걱정 없는 건강한 두피를 원한다면 사전에 생활습관 예방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1차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적신 후 충분하게 낸 샴푸 거품을 손가락을 사용해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한다. 빗질은 각질 제거와 더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단 린스는 기름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사용하며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손톱으로 긁게 되면 염증 유발의 원인이 된다. 빗질할 경우에도 사용하는 빗의 청결도 살펴보아야 한다. 묵은 때가 낀 경우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세척할 필요가 있다.

머리를 제대로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말려주고 모발은 자연풍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이 때 드라이기를 두피에서 너무 가깝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두피 건강과 모발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방법이다.

일상 속 생활습관과 더불어 두피 관리에 좋은 제품을 병행하면 두피 각질, 가려움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어셀)의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2-STEP'은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 피지와 비듬을 제거해 준다.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하고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조하고 민감한 두피에 적합한 제품이다.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에는 세이지, 라벤터, 로즈마리 등 각종 허브 추출물들이 두피를 진정 및 수딩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베타인과 판테놀이 함유돼 있어 민감한 건성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헤머셀 센서티브 릴랭싱 트리트먼트 역시 히아루론산, 실크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수분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며 마치현 추출물이 두피 진정 작용을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피가려움샴푸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두피각질이나 가려움증, 건선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2-STEP을 포함한 다양한 헤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