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컴퓨터와 스마트폰, 그리고 TV까지 오늘날 우리의 눈은 한시도 쉴 틈이 없다. 이러한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로 눈꺼풀 떨림,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자외선과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는 황반 색소를 파괴하면서 시력의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장시간 노출된 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루테인’은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루테인은 체내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로 공급받아야 한다. 식단이 균형적이지 못하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페쉬 루테인’은 하루 20mg의 루테인과 100% 멸치유 EPA, 오메가 3의 함유된 영양제로 혈행 개선과 함께 항산화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스페쉬 관계자는 “루테인 성분을 매일 6mg씩 6년간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변성의 위험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특히,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눈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쉬 루테인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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