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화농성여드름이 생겨 고민에 빠진 예비 신부들이 많다.
7월의 신부인 윤모씨(여, 31세)는 본래 화농성 염증이 있는 민감성 피부인데 결혼 준비를 하면서 그 증상이 심해졌다. 메이크업으로도 온전히 가릴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크기에 상관없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는 화농성여드름은 염증이 심화된 형태로 통증을 수반하며, 농포와 결절, 낭종 등 고름을 형성한다. 때문에 윤모씨와 같은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결혼식이 며칠 안 남은 예비 신부라면 피부과나 한의원을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아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사전에 여드름 전용 기초 화장품을 통해 화농성여드름을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토너와 세럼, 수딩크림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트러블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 브랜드 TS의 클래리파잉 토너는 지성피부 전용 토너이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각질과 과도하게 분비된 유분기를 산뜻하게 해주어 여드름 방지와 피부 수렴에 도움을 준다.
토너 후에는 TS 프로폴리스 세럼을 사용해 외부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특히 모공관리는 초기에 하는 것이 중요한데 세럼을 통해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강화해 주고 피부에 쌓인 각질이나 노폐물 제거도 함께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마지막 단계 TS 수딩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히아루론산과 식물성 보습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어 피부트러블을 방지해준다.
이와 더불어 철저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예비 신부는 수분 팩이나 진정 팩을 기초 제품과 함께 사용하여 피부 유수분을 균형 있게 유지시키는 것이 화농성여드름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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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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