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자신의 새로운 내일을 찾는 ‘한화 불꽃로드’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불꽃로드’ 캠페인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간과 공간 속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통해 ‘가슴 속 불꽃’을 발견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캠페인 참여가 확정되면 스위스, 팔라우, 미국, 독일, 부탄, 강원도 (양양/속초/평창), 제주도,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케냐/탄자니아 등 여행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10개 여행지로 자신만의 불꽃을 찾아 떠나게 된다. 특히 미국과 독일에선 항공우주산업과 대체에너지산업 현장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힐링, 경험, 성찰, 시간, 도전의 5가지 주제로 선정된 10곳의 여행지에서 가슴 속 불꽃을 찾을 총 10개팀(국내2팀, 해외 8팀)을 선발하고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기타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인원은 별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미성년자는 법적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여행의 주제, 일정 및 세부 여행지 선정 등은 참가자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되,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여행지 별 장소를 포함해 이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화 불꽃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희망여행지, 팀 소개와 참가사유(500자 이내), 팀 사진을 등록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1차 선발과 2차 면접을 거쳐 8월 말부터 캠페인이 진행 예정이다.

여행 전 여행 전문가들과 연계해 현지 정보와 여행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마다 전문 VJ가 동행해 여행 속 다양한 경험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경우 해당 팀원이 그룹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화 불꽃로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을 더욱 확대해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근 욜로(YOLO)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세대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욜로(YOLO)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지난해 진행된 불꽃로드 첫번째 캠페인에는 9팀을 뽑는 행사에 2만개팀 6만 여명이 지원해 3,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1살 동갑내기 사육사 지망생, 36년지기 6학년 5반 동창생, 20대 초반 아마추어 밴드 등 다양한 세대가 불꽃로드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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