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잦은 염색과 파마, 높은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는 두피와 모발에 치명적인 요소들이다.

 

하지만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상황. 이 때 어떤 샴푸를 사용하냐는 것은 내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다.

탈모는 더이상 중년만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1000만명을 돌파한 국내탈모인구는 매년 10~20%씩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과 젊은 층에서도 탈모를 고민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신경을 쓰지 않다 가도 두피가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을 받거나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 할 부분도 바로 샴푸다.

샴푸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화학 약품이 첨가되어 있다. 두피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미용실에서도 흔히 추천하는 천연샴푸, 한방샴푸처럼 몸에 좋은 유기농과 같은 재료로 구성된 샴푸들도 흔하게 접한다. 하지만 탈모에 효과적인 성분활용 제품이 어떤 것인지 소비자들의 샴푸 선택기준은 더 깐깐해지고 있다.

청담동 유명 미용실 헤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더 헤머 셀러(이하, 헤머셀)의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여),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남)은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탈모방지 샴푸다. 성별을 구분해 맞춤형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샴푸(여)’는 자연상태의 콩과 노른자 등에 들어있는 ‘레시틴’과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등으로 이뤄진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첨가돼 민감한 두피나 피부에 자극을 줄였다. 또한, 가늘고 얇은 모발 굵기 증가에 도움을 주며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들어가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부족한 보습과 영양을 더해준다. 캐모마일꽃수는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은 비오틴 성분이 함유되어 비타민B7이 탈모를 예방과 모발 끊김 현상을 막고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피리티온아연액 성분은 비듬완화 및 모공을 관리한다. 또, 두피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을 청결하게 케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후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잦은 염색과 펌 등 시술로 상한 머릿결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이 트리트먼트에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돼 두피와 머리카락에 인공 큐티클을 만들어 영양과 윤기, 탄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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