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구의원 및 前 동대문구의회의장, 구청장 등 70여명 참석

▲ 제7대 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14일 11시에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7대 구의원, 역대 의장, 구청장 및 구 간부, 언론 관계자, 의회 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승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계봉삼 前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지난 3년간 동대문구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개원 3주년 기념 의정활동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서 주정 의장의 기념사, 유덕열 구청장의 축사, 윤태희 초대 의장 및 계봉삼 前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역대 의장 모두가 한분씩 덕담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주정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7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3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역대 의장님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구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 3주년 기념식 폐회 후에는 역대 의장, 제 7대 구의원,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실시했으며, 행사를 모두 마무리 한 후에는 관내 오찬장으로 이동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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