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송창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나눔봉사단은  19일 인천시 부평동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예림원'을 찾아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예림원생과 1:1 매칭하여 복지시설 앞에 있는 만월산 산책과 간단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인의 복지를 위해 기부금 2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였다.

영흥발전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봉사활동과 더 나아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김부일 본부장은 “이번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노사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박정운 부위원장은 “예림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