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절영티타운, 봉래산전망대, 마린테크노폴리스, 영도브릿지하버개발, 태종대권종합개발 등 각종 개발로 호재를 맞고 있는 부산 영도 지역의 '청학 현진 에버빌(가칭)' 아파트가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459세대(예정)로 지어질 청학 현진 에버빌(가칭)은 선호도가 높은 59㎡, 72㎡의 중소형 평형을 구성했다. 거기에 동간 간격을 넓게 배치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하고 녹지율이 높은 조경면적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북카페, 휘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맘스스테이션, 키즈플레이존, 조깅로, 휘트니스 파크 등의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영도 청학 현진 에버빌(가칭)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자갈치시장 등의 생활인프라도 형성돼 있으며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를 비롯한 10여개교가 가까워 명문학군도 조성됐다.

또한 오륙도와 봉래산의 우수한 전망을 갖췄으며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등을 이용해 부산 전역을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다.

한편, 국제자산신탁에서 신탁을 맡고 청학지역주택조합 추진외원회에서 시행하는 청학 현진 에버빌(가칭)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