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침수 농가가 복구 일손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17년 7월 21일(금) 금번 최악의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7년 7월 21일 금번 최악의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주시청의 협조․안내를 받아 피해 복구 손길이 필요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지역에서 도로 위 낙석치우기, 침수된 농지 복구 작업, 산사태 피해 농가 토사 정리, 쓰레기 청소 등 다양한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수건 등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피해 현장을 직접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으며,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자신들이 함께한 작은 도움이 모여서 조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되고 피해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6년 전국 자원봉사대회 대통령상 수상, 17년 농촌사회 공헌 재인증 등 사회공헌과 나눔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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