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5월 발표한 '비만 업데이트 2017' 순위에 따르면 한국 성인(만 15세 이상) 비만율은 5.3%였다.

이는 3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순위다. 하지만 OECD는 2020년에는 한국의 비만율이 6.0%, 2030년에는 9%대로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증가하는 비만율은 한국인의 달라진 식습관과도 무관하지 않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주로 곡류(47.9%)와 육류(10.5%)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다. 세 번째는 주류로, 과일류나 채소류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불균형한 식생활은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 이어진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C, 비타민A, 리보플래빈, 철분, 오메가3 등이었다. 칼슘의 경우 1일 권장 섭취량은 700mg이지만, 실제 평균 섭취량은 497.5mg에 불과했다.

또한 약 70% 이상이 권장량의 75% 미만으로 칼슘을 섭취했다. 비타민 C의 권장량은 100mg다.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97.2mg에 그쳤다. 비타민A 역시 마찬가지다. 권장량 800RE에 비해, 실제로는 720.1RE 정도만 섭취했다.

즉, 현대 한국인의 식생활은 패스트푸드와 육류 섭취 증가로 열량과 염분 섭취는 늘었지만, 정작 필수 영양소 섭취는 불균형에 가까웠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및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균형 잡힌 식생활과 멀어지는 사례가 더욱 잦아졌다.

더욱이 물질대사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부족은 치명적이다. 인체는 비타민을 합성할 수 없기에,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이는 종합비타민 혹은 멀티비타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비타민 음료와 발포 비타민, 캔디 등 멀티 비타민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포브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스페쉬의 '5060 포세이돈 포 맨'과 '5060 데메테르 포 우먼'은 바쁜 일상 탓에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식품이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 총 12가지 비타민이 주성분이다. 여기에 칼슘과 아연 등 7가지 미네랄을 더했다. 특히나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부원료를 달리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스페쉬 5060 포세이돈 포 맨'은 남성 종합비타민으로, 과라나추출분말, 밀크씨슬, 베타글루칸 등 총 19가지의 부원료가 첨가돼 있어 간 건강을 돕고,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스페쉬 5060 데메테르 포 우먼'은 여성 멀티비타민으로, 생선 콜라겐과 항산화 효능이 있는 케르세틴 등 총 20가지 부원료를 사용했다. 모두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관리가 어려운 이들에게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페쉬 5060 포세이돈 포 맨'과 '스페쉬 5060 데메테르 포 우먼'은 비타민 외에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디메틸설폰)도 함유하고 있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과 임산부의 출산 후 영양제로도 추천한다. 1일 2회, 1회 2정을 데일리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한편, 스페쉬는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연령별, 성별, 기능별, 성분별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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