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학술·지역발전·평화 등 부문별 시상
DMZ발전 및 활성화 공로 발굴 및 표창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DMZ문화원(원장 장승재)은 DMZ 설정 64주년 ‘DMZ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7월2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7 제1회 DMZ문화대상 시상식-DMZ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문화원이 주최하고 통일부·행정자치부·경기도·강화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련 인사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DMZ의 발전과 활성화에 노력을 기한 공공기관·단체·개인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열린다.

이 날 수상자는 ▷연구학술 부문 박은진 박사(국립생태원) ▷지역발전 부문 김규선(연천군수)·전창범(양구군수)·DMZ평화생태학교 ▷평화 부문 최병관(사진가/시인)·육군보병7사단(칠성부대) ▷문화 부문 故 박수근 화백·전영재 생태전문기자·대한여행사KTB ▷공로 부문 정성헌((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김기송(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정책 부문 이길재(경기도 DMZ정책담당관)·김세훈(강원도 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이며, 시상식 이외에도 ‘제2기 DMZ문화학교(DMZ리더과정) 수료식’·‘DMZ와 통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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