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중도매인 대상 마케팅 향상 교육 등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7월 14일 가락시장 수산시장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조합 실무자가 참여하는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지난 7월 14일(금) 가락시장 수산시장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조합 실무자가 참여하는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사 업무동 15층 소회의실에 집결(오전 10시),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송정환 연구실장의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전국 수산물 유통량에서 수도권 도매시장(가락, 노량진, 구리, 안산, 안양, 수원) 비중은 7.3%, 가락시장은 3.1% 수준이며, 앞으로 수산시장의 시설개선과 유통인의 변화․노력과 협업이 중요하다” 는 강의에 참가자들은 깊게 공감하였다.

이후 남한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가벼운 등산과 게임, 족구 등을 통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공사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였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수산시장의 모든 유통인이 합심하여 거래금액 1조원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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