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01곳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와 빵 선물

SPC그룹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를 열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SPC그룹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를 열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잔치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한 곳을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SPC그룹의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전북도청 및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전북지역 10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형 케이크 300여 개, 빵 3,0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북지역 파리바게뜨 파티시에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주현준(8세, 남) 어린이는 "평소 빵집에서만 보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무척 재밌었다. 나중에 파티시에가 되도 케이크를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7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2,000개와 빵 91,300여 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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