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를 맞춘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건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1969년 한국도로공사가 설립된 이래 수도권지역 고속도로 건설의 중심에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이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 류종득 단장은 수도권지역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해소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류 단장은 "수도권건설사업단은 수도권 지역의 극심한 지․정체구간의 확장․개량공사를 관리함에 있어 구간별 단계개방을 통해 교통혼잡을 조기 해소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한다“ 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수도권건설사업단은 작년 8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개량공사와 올해 3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향후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공사와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시화MTV 공사를 연이어 착공예정에 있어 수도권 고속도로 교통흐름 개선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2014년 착공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간 건설공사와 서해안선 평택-서평택 확장공사 적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서 공개, 투명, 공정에 기반한 건설현장 구현을 목표로 “건설참여자간 자율적 소통과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한 나눔의 건설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부패근절을 넘어 전사적으로 체화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소통회의 개최, 건설참여자 청렴서한문 발송 등으로 청렴의지를 전파·실천하고 있으며, 자율적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내외 청렴의지 홍보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도권건설사업단 전직원은 어려운 공사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건설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있으며 소통ㆍ화합ㆍ열정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건설사업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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