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사진 제공 : 서울현대전문학교)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대학 수시모집 기간이 약 1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분주해졌다. 그 가운데 유아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유아교육과 (유아교육학과) 성적 반영 비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아교사의 경우 현장에서 실무능력이 우선되기 때문에 성적 반영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가 유아교육과 과정을 비롯하여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어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되고 있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은 현재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무, 인성과 자질을 겸비한 전문 유아 교사 양성을 목표로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교내 실습과 현장실습, 교사 인턴십 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아교사 인턴십은 국공립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맺어 매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이고 취업 연계성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예비교사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보육교사 자격증 이외에 졸업 전 동화 구연, 풍선아트, 앙금플라워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l인6개 이상 취득하여 전문성을 지닌 유아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은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유아교육과 과정뿐 아니라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경찰학과 과정, 경호학과 과정, 웨딩플래너학과 과정, 플라워디자인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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