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정부가 영종도를 경제 자유 구역청에 관리 지정하고 연간 25조 3천억원을 투자, 관광호텔 확충 1조 3천억원, 시내 면세점 확대 3천억원, 대형 신규복합리조트(카지노) 2개소 신설에 2조원 등 관광문화, 한류공연장,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한 내수 촉진 등 투자 활성화 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 진행이 본격화되자 고액 연봉, 높은 복지 수준 등 카지노딜러에 대한 근무환경이 재조명 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지역 최초의 카지노딜러 전문 교육기관이자 국내 유일 영종도 카지노 복합단지 맞춤인력 전문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영종도 복합 카지노 리조트와 전국 각 시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카지노산업에 필요한 카지노딜러를 육성하기 위해 호텔카지노계열 카지노딜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년제로 1학년 때는 호텔카지노산업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마인드 교육, 인문학 특강을 통한 인성•예절을 갖추도록 기초를 다진다. 2학년 때는 자체 딜링대회 등을 통해 카지노 실무스킬을 강화하며, 강원랜드와 세븐럭 카지노에서 인턴십 산학 실습 등을 한다.

또한 카드&칩스 기초교육부터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게임위주의 실무교육 뿐 아니라 외국어 교육, 해외 현장 인턴십에 집중 투자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카지노취업에도 유리한 특화된 교육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강원랜드호텔&카지노,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 조기취업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밖에 이 학교는 국내에 개설돼 있는 호텔카지노딜러 교육기관 중 최초로 ‘카지노 운영관리사’ 자격증 시험제도를 도입해 재학중 카지노운영관리 자격증 취득은 물론, HSK 전문교수를 초빙해 졸업전까지 카지노딜러의 필수 자격조건HSK 4급이상을 취득하도록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길러주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 학교 입학처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카지노딜러과정 원서 지원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국내외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과 맞물려 고소득과 안정된 복지수준을 가진 ‘호텔카지노딜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고 지원자들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 과정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중이며 수능성적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학교 대표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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