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타오르는 여름! 가장 주목받는 ‘대세 술’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돌입하면서 나름의 방법으로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로 도심이 북적이고 있다.

열대야를 신나게 보내게 해 줄 클럽 파티부터 연이은 무더위로 잠을 잊은 사람들이 몰리는 서울 한강의 밤도깨비 야시장까지. 특별한 여름 휴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분위기를 돋워줄 술이다.

직장인 황나은씨(27세)는 “몸도 마음도 지치는 여름에는 주로 주말에 친구들과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클럽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편이에요”라며 “여름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무거운 술 보다는 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가볍고 달콤한 술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뜨겁게 타오르는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신나는 분위기를 한 층 돋워줄 지금 가장 주목받는 대세 술을 소개한다.

스타일을 살려 줄 트렌디한 스파클링 와인, 로트캡션(Rotkäppchen)

전 세계적인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 브랜드 ‘로트캡션(Rotkäppchen)’의 라임, 망고, 석류는 여름에 가볍고 트렌디하게 마실 수 있다.

알코올 도수 8도의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버블과 신선한 과일의 풍미, 달콤한 맛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로트캡션은 3종은 투명한 병에 과일의 색상이 그대로 담겨있어 여름철 화창한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 ‘로트캡션 석류’는 톡 쏘는 상큼함과 함께 석류의 진한 풍미를, ‘로트캡션 라임’은 상큼한 라임 향과 달콤함을, ‘로트캡션 망고’는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의 풍미를 선사한다.

200ml의 작은 용량으로 패키지도 아담해 야외에서 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빨대를 꽂아 마시면 가벼운 파티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로트캡션은 이미 유럽 시장에선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스파클링 와인으로 손꼽힌다. 라임, 망고, 석류 3종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핫 한 클럽의 밤을 시원하게 빛내볼까? KGB 글로우 레몬(KGB Glow Lemon)

열정이 넘치는 여름, 잠 못 이루는 젊은이들은 어느 때 보다 핫 한 클럽으로 모여 바캉스 시즌에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클럽의 분위기를 한 층 높여주는 건 노출이 많은 의상도, 화려한 액세서리도 아닌 술이다.

저도수 RTD 보드카 브랜드 KGB는 국내 출시 18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리미티드 에디션 ‘KGB 글로우 레몬’을 선보였다. KGB 글로우 레몬은 활기찬 서머 시즌을 맞아 열리는 각종 파티와 페스티벌에 함께해 젊은 세대와 열정적인 감성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GB 글로우 레몬은 KGB만의 유니크한 감각을 보여주는 트렌디한 붉은 색의 패키지로 꾸며졌다. 패키지의 중앙에 별 모양과 이어지는 별자리로 KGB의 키 비주얼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네비게이트 더 나이트(Navigate the night)’를 브랜드 테마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수놓은 듯 꾸며진 ‘KGB 글로우 레몬’은 UV 빛을 받으면 형광으로 빛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GB 글로우 레몬’은 KGB 레몬과 같은 맛으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레몬 향과 보드카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상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올여름 동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의 맥주 전문점과 클럽, 라운지 등에서 한시적으로 만날 수 있다.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인 호가든 레몬(Hoegaarden Lemon)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을 한시적으로 선보였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해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호가든은 8월 1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에 위치한 채빛섬 야외 공간에 ‘호가든 서머 가든’을 열고 ‘자전거 대여 부스(The Bike House)’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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