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15일까지 2017 마을축제 <소통과 문화잔치> 청소년축제기획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소통과 문화잔치(소문잔치)는 청소년들이 지역기관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월 00일에 열릴 예정이다.

소문잔치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정기모임을 통해 축제 장소선정부터 참가팀 모집, 봉사활동, 홍보 등 기획은 물론, 축제 당일 행사 운영의 주체로서 참여하게 되는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14~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제기획단원을 모집하며, 지역사회 복지 및 축제 운영에 대해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자원봉사포털 ‘두볼’에 가입한 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청소년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마을 축제를 만들어 내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