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31일 지만석 안전소통담당관(47)을 부대변인으로 겸임 발령했다.

이번 인사로 지만석 부대변인은 재난안전 관련 정책홍보 실무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 대변인을 보좌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만석 부대변인은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정책과·주소정책과,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 등을 거쳐 약 1년 8개월 동안 국민안전처 홍보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재난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언론과의 소통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만석 부대변인은 평소 업무에 대한 열의가 높고 추진력이 강하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