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모공이 막히면서 생기는데 피지 또는 각질이 모공을 막는 주 원인이다. 각종 외부요인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과잉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좁히거나 막으면서 피부 속에 그대로 남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이다.

각질 또한 마찬가지로 모공 주변 각질들이 정상적으로 탈락되지 못하면 과다 분비된 피지와 이상 각질이 모낭 내에 섞여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이때 생기는 것이 바로 좁쌀여드름이다.

폐쇄 면포라고도 하는 좁쌀여드름은 세균 또는 염증으로 인해 화농성여드름으로 확대될 수 있는 초기 여드름 형태이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나 과로, 잘못된 화장품 및 세안습관, 외부자극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문제시 되어 나타난다.

특히, 세균번식, 염증악화로 인해 좁쌀여드름이 화농성여드름으로 이어진 경우, 초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심하면 2차 후유증으로 색소침착과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과에서 막힌 모공을 뚫어 피지를 배출하거나 세균감염 방지 등 자세한 피부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권장되는데 병원내원과 더불어 집에서 하는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관리법은 그날 피부 상태에 맞게 다른 방법으로 클렌징을 하는 것이다. 세안제 형태도 클렌징 폼이나 무스 비누 등 그날 피부에 맞게 바꿔 사용하거나 훼이스 타올, 해면 스펀지, 필링 타월 등을 사용해 피지와 각질도 관리해 준다.

피부 트러블 솔루션 브랜드 TS의 ‘아크네 클렌징 폼’은 식약처 허가 여드름 예방 의약외품 클렌징 폼으로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 또한 코코넛 유래,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편한 순한 클렌징 폼으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깨끗이 닦아주어 피부 청결에 도움을 준다.

이때 함께 사용하면 좋은 TS 훼이스 타올은 특수 가공으로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일반 제품보다 각질이나 오염 물질을 쉽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세안이 힘든 입가나 콧방울, 귓바퀴, 눈가에 클렌징을 폼을 묻혀 2~3회씨 부드럽게 동그라미 그리듯이 마사지하면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TS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더운 날씨는 좁쌀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 올바른 세안을 통해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좋으며, 세안 후에는 말간 토너로 얼굴을 여러 번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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