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벗’과 손잡고 ‘건강한 채식 레시피 체험단’ 운영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채식트렌드 확산과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채식트렌드 확산과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휴롬은 채식 커뮤니티 ‘한울벗 채식나라’와 손잡고 ‘건강한 채식 레시피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민텔은 2017년 푸드트렌드로 ‘비건과 채식주의자의 확대’를 꼽기도 했으며. ‘베지노믹스’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채식 트랜드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휴롬 측은 “원액기의 주 재료가 채소, 과일인 만큼 채식의 장점과 채소, 과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체험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휴롬 건강한 채식 레시피 체험단’은 한울벗 채식나라 회원 중 채식에 관심이 많고 평소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인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체험단은 휴롬 ‘주지아로 에디션’ 원액기와 휴롬에서 자체 제작한 채식 레시피북을 제공받아 채소, 과일을 활용한 레시피를 응용, 개발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단 중 베스트 체험후기를 작성한 두 명에게는 휴롬 티마스터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휴롬은 건강한 채식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단 운영 외에도 비건 레스토랑과의 협업, 로푸드 강사와 함께하는 강연 등 채식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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