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이 전하는 동물과 행복한 세상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8월17일 진행

이 달 17일, 카라 대표 임순례 감독이 '동물과 행복한 세상만들기' 북토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는 이달 17일 카라도서관에서 임순례 감독이 직접 강연하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보호교육(‘어린이와 함께 하는 8월 고돌북스 생명토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간된 ‘임순례 감독의 동물과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진 임순례 감독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첫 동물책으로, 이번 강연은 동물의 역사와 실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낸 이 책의 첫 번째 북토크이자 동물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 감수성‧공감능력‧책임감과 동물사랑 마음의 실천 방법을 일깨워 줄 이번 강연은 카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