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50년전통과 역사를 지닌 종로5가에 위치한 수도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과정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커피를 만들어내는 전문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전 세계 무역 거래량 2위가 바로 커피이며, 대한민국은 이미 ‘커피공화국‘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찾을 수 있는 대기업프랜차이즈카페부터 개인카페까지 이제 커피는 우리 식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때문에 대학과정에서도 커피바리스타학과를 확대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있다.

수도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과정은 커피바리스타 뿐만 아니라, 칵테일, 와인과 같은 식음료 분야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같이 받게 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 학교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에스프레소 추출실습, 라떼아트실습, 핸드드립실습, 카페메뉴실습 등 실무중심의 커피교육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정규교과과정 이외에도 현장견학, 대회출전,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실력향상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견문 넓힐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또한 수도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교내에서 커피핸드드립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뤘으며, 시험결과 좋은 성적으로 전원합격 하기도 하였다.

한편 수도전문학교는 정기적으로 방학중에는 전공심화자격증특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 50년 전통 외식특성화 수도전문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에서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편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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