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의실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을 비롯한 조직위 이근규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옥녀 회장을 엑스포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협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엑스포 홍보와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어느 단체들 보다 이번 엑스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한 엑스포로 기억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북도,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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