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면 율리 산162-1번지에 총사업비 301억원 투입 올해 9월말 준공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청량율리도시개발지구 총면적 87,861㎡중 지원시설용지 25필지 6,599㎡ 분양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입찰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청량율리-조감도

청량율리도시개발지구는 2015년부터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162-1번지에 총사업비 301억원을 투입해 올해 9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개찰은 9월 1일로 계약체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이고 잔금납부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온비드(http://www.onbid.co.kr) 회원으로 등록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 받은 인증서로 온비드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고 일반경쟁입찰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0분의 10이상의 금액을 입찰마감전까지 온비드에서 부여한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며, 낙찰받은 필지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주군과 대출협약을 맺은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낙찰자 결정은 매각예정가격이상으로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1인 입찰이라도 매각예정가격 이상의 경우에는 유효한 입찰이며, 입찰과 계약 시 명의는 동일인으로 해야 한다.

분양용지의 예정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산정한 1㎡당 평균 1,675,000원이며, 지원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단독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제2종근린생활시설 일부용도는 제한되어 있으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층수 4층, 최저층수 2층으로 건축이 허용된다.

청량율리도시개발지구내에 울주군 신청사는 올해 12월 입주예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울주군지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울주사업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보훈회관 등 5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고, 문수데시앙 아파트와도 인접해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는 올해 10월 잔금납부 이후부터 사용가능하며 소유권이전은 매각대금을 전액 납부하고 도시개발사업준공 및 준공에 따른 공부정리가 완료된 후에 가능하다.

도시개발지구 분양공고문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및 온비드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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