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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인선 또 '무산'

[제주=환경일보] 김태홍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사장 공모에 응모한 5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들의 개별 면접결과, '적격자 없음' 결론이 내려져 재공모를 추진키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면접심사에서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 공사 창립 10주년에 즈음한 비전 및 실행전략, 제주관광 질적성장에 대한 이해 및 추진능력, 시장다변화 등 해외마케팅 주도 역할, 공사 공익성과 수익성 균형성장을 도모할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중점 심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면접결과 현재 공사가 처해 있는 면세점 매출 정상화 문제나 수익구조 다변화, 제주관광 질적성장 등에 대한 대응력이나 역량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적격자 없음'으로 처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임원추천위 위원들 또한 재공모를 결정하는데 대한 심적 부담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제주관광 진흥의 중추적 기관으로서 설립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역량있는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적격자 없음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제주관광공사는 15일부터 제4대 사장에 대한 3차 공개모집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공고 후 신청자에 대한 면접과 청문을 거쳐 사장 적임자가 선임되면 10월께 임명될 예정이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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