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우리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표피 내의 진피에 염증이 발생하여 홍반 위에 두꺼운 은백색의 인설이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을 건선이라 한다.

건선은 만성 피부질환으로 건선피부 질환자들은 건조감, 피부 당김, 가려움 증상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한다. 피부가 건조한 부위일수록 잘 발생하고 시기적으로 수분이 감소하는 경우에 더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선피부 질환자에게 보습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치료제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피부과 병원이나 한의원에 방문해 치료방법을 문의하면 보습제의 꾸준한 사용을 치료법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보습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금방 완쾌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개선되는 완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피부연화제로 분류되는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피부 각질층이 머금는 수분 량을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천연보습인자들을 포함한 피부연화제는 피부각질층의 수분결합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꾸준하고 규칙적인 보습제 사용으로 각질 발생과 피부 균열을 줄이고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오일-인-워터 타입의 피부연화제는 UV-A나 UV-B를 활용한 광선치료 시 투과율을 높이므로 치료 전 도포로 인해 그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건선피부와 같은 피부질환의 발생 초기에는 국소치료제 사용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런 국소치료제 사용과 보습제 사용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치료제의 환부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하여 건선의 홍반, 각질 등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경제 리더 대상’ 글로벌 경영 경제 리더 제품으로 선정된 아토트로의 아토트로 바디워시와 페이스워시는 건선피부로를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것을 돕는다.

아토트로 바디워시는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피부염 보습 목적의 의약외품으로 자연 유래 세정 성분 함유로 마일드한 바디 클렌징이 가능하며, 아토트로 페이스워시는 민감한 얼굴 피부에 대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동백, 달맞이꽃 등의 식물성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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