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검증 전문 인력의 검증역량 강화 기대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검증심사원, 온실가스 검증심사원을 대상으로 산림부문 외부사업 검증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부문 외부사업 일반 ▷산림조사 지식 ▷산림측정 실무 ▷검증보고서 등 산림부문 검증실무이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산림에서 현장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출석률 80% 이상, 평가시험 60점 이상을 동시 만족하는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로 산림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검증심사원들의 산림분야 온실가스 흡수량 검증역량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산림부문 외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