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공화동 총재 SNS 캡처

[환경일보] 이정환 기자 =17일 오후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 '고마워요 문재인'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키워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SNS를 통해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을 축하했다. 특히 트위터상에서는 10시·12시·14시·16시 등 짝수시간마다 '고마워요 문재인'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는 움직임도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rje**** 오늘 정말 막힘없는 대답을보고 이게 나라지 이런분이 대통령이어야지 했습니다. 고마워요","jun****좌우를떠나서 그냥 모든대통령을 응원합시다","hsle**** 임기를 끝날때까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었음 좋겠네요",aa99****처음 제안한 사람 누군지 몰라도 좋은 아이디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문재인. 살충제 달걀 먹게 해줘서 고마운 꼴이고 살충제 날계란 먹게 해줘서 고마운 꼴이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신총재는  "문재인 대통령도 피하는 살충제 계란을 국민이 안심하고 못먹는 꼴이고 불안한 꼴이다"라며 "국민먹거리 계란을 위해 문대통령께 날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합니다"라며 자신이 달걀을 먹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dusw****관종이네ㅋㅋㅋ","judi****관심받고파서 달걀 먹는것봐","corb****살충제 계란은 작년부터 점검해야할 거를 안해서 이제 터진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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