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영예의 대상에 ‘한내 지혜의 숲[설계: 장윤규, 운생동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사진제공=서울시>

‘한내 지혜의 숲(노원구 마들로86, 연면적 359.37㎡)’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인근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한내근린공원을 활성화했다. 추진과정 역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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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도시 속 작은 산들의 겹침을 결합한 형태로 산과 숲의 나무의 겹침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자치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는 한내 지혜의 숲은 공공이 지어 주민에게 다시 돌려줘 주민 스스로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주민자치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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