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쓰는 ‘DIY쿠션’이 유행하면서 모공 프라이머 기능과 커버력이 좋은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 제품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은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직접 만드는 DIY쿠션의 유행으로 번지게 되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제품은 선크림을 따로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 차단성분을 함유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 업은 물론 커버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쿠션으로 사용할 때에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성 에센스를 더해 사용하면 된다.

개인의 피부상태와 취향이 다른 만큼 기존의 제품으로는 마음에 드는 피부표현을 완성하기 어려워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한 화장품 DIY가 일반화되고 있다.

해양심층수의 풍부한 수분영양을 품고 있어 잡티커버뿐만 아니라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1960NY 에센셜 비비크림’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성분과 클로렐라 성분으로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제품으로 모공 프라이머 등과 섞어서 사용하기 좋다.

촉촉한 리퀴드 제형으로 피부 밀착력이 좋아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춰주고,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으로 다크닝 없이 매끈한 피부결로 유지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땀에 강한 파운데이션이나 쿨링 감을 주는 에센스 제품을 더하면 여름철 수정메이크업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수분감을 더하는 제품을 섞으면 봄가을 환절기 건조함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땀과 피지에 화장이 금세 무너진다면 메이크업 픽서와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1960NY 에센셜 비비크림’을 사용하고 DIY쿠션을 수정메이크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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