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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 '게실염'으로 은퇴 문턱까지 갔던 사연 재조명...알고보니 무서운 병
UFC 아시아 제공

'게실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UFC 헤비급 챔피언이 브록 레스너도 같은 질환으로 은퇴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브록 레스너는 지난 2009년 UFC 106 대회에서 도전자 셰인 카윈(미국)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었다.하지만 게실염으로 레스너의 몸상태가 악화되면서 경기는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레스너가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이 확인됐고 그의 파이터 인생도 불투명한 상태에 이르렀다.

당시 브록 레스너는 인터뷰에서 "당시만 해도 몸상태가 안좋았다. 3주 동안 휴식을 취했지만 의사가 제대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염성단핵구증이라고 했지만 믿을 수 없었다"라며 "이후 캐나다로 돌아왔지만 복통이 더욱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날때 체온이 41도까지 올라갈 때도 있었다. 마치 총에 맞은 것 같은 고통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그는 "이후 배에 구멍이 난 것을 알았다. 게실염이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았다. 수술을 하면 은퇴도 각오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다행히 수술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11일 동안 식사를 하지 못했고 체중도 18kg나 빠졌다. 상황이 계속 나빠져 수술을 받을 각오도 하고 있었다. 어쨌든 상태가 좋아지기만을 빌었다"고 말했다.

결국 브록 레스너는 은퇴 문턱까지 고민했다가 호전되며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브록 레스너와 김태형 감독이 앓은 게실염의 주요 증세는 통증·오한·발열·배변습관의 변화 등이다.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악화되면 고름집이 생기거나 고름집이 터져 복막염이 될 수도 있다.

이정환 기자  jhl@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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