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사회교육중앙회가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해소법을 통해 직장인과 주부, 학생의 번아웃 증후군과 무기력증원인 증상극복방법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분노조절상담사(분노조절장애극복), 심리분석상담사(심리검사테스트) 포함 20가지 1급2급 개설자격증종류에 무료강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매사에 몰두하던 사람이 무기력증으로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상을 뜻한다. 성격이 조급하고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쌓아두거나 완벽주의자, 책임감이 강해 맡은 일은 만족할 때까지 끝내려 하는 직장인, 전업주부나 자영업자, 학생들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아웃 증후군은 미국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 가 명명하였다. 번아웃(burn out)은 다 불타 없어진다는 뜻으로 소진증후군, 탈진증후군 이라고도 불린다. 주요증상으로는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게 된다. 매사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열성적으로 임하게 되는 모순적상태가 지속되다 또다시 급속도로 무너진다. 만성적 감기와 요통, 두통 등에 시달리며 감정의 소진으로 표현이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상태를 보인다.

번아웃 증후군 치료극복을 위해서는 지나친 완벽주의로 비롯된 무기력증에 대한 스트레스해소법이 우선되어야 한다. 운동과 취미생활 등의 능동적인 휴식시간을 갖는것이 좋으며 되도록 매사에 시간을 정해놓고 일을 해결한다.

또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인이나 배우자, 상담센터 등에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중요한 점은 번아웃 증후군이 ‘특별한 존재’가 되기 위해 평범함을 잃어버림으로써 비롯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심리상담사 분야는 사회와 가정, 학교에서 여러 갈등과 문제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경우, 자신의 흥미를 고려한 진로적성검사로서의 진로상담, 정서장애로 인한 심리치료 등을 위해 표준화된 심리검사 및 심리테스트분석으로 진단과 상담기법(개인 및 집단상담, 기록상담 및 위기상담 등)을 통한 심리치유프로그램(자기성장프로그램, 대인관계향상프로그램,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문제해결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회교육중앙회는 심리상담사와 아동청소년 지도사분야 20가지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원격평생교육시설로서 사회공헌활동 취지 무료강좌지원이므로 개설과정 중 희망3과정까지 전액무료강좌지원을 실시한다. 교재는 온라인자료실에서 무료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최장6주 기간에 강의와 자격증시험이 이루어지며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 되어 있다. 무료지원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간 추천인에 “ 사회교육 ” 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된다.

한편, 심리상담사분야 개설자격증종류 중 아동, 청소년, 노인심리상담사와 미술, 음악, 놀이심리상담사는 내담연령과 치료매개에 특성화된 자격증추천과정이며 심리분석상담사, 진로적상담사, 명리심리상담사는 검사도구별 과정이다. 인지행동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는 심리유형에 전문화된 과정이다. 아동청소년 지도사분야 개설자격증종류 중 인성지도사와 부모교육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는 인성교육지도를 위한 자격증추천과정이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는 학습지도에 전문화된 자격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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