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사회복지관, 축제.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

[환경일보] 임효정 기자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 문화축제 ‘우리들의 화양연화’를 개최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은 지난 12일 청소년 문화동아리 ‘똑톡 문화플래너Ⅱ’ 문화기획단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문화축제 ‘우리들의 화양연화’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문화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문화동아리 ‘똑톡 문화플래너Ⅱ’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청소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주도성 또한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이 지원하고 삼정중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협동하는 재미’라는 주제로, 부스별 게임으로 얻은 재료를 통해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형식의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전체를 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총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문화기획단 청소년은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니 힘들지만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우리만의 축제가 열린 것 같아 재미있고, 다음 축제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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