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201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15일(금)까지 실시된다.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올해 수시모집은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중 70%이상 수시로 선발이 되는 만큼 많은 학생이 수시에 지원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는 2018학년도 신입생 10명중 7명은 수시로 선발이 되는 상황이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거의 수시에 지원을 할 가능성이 크므로,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 중 성적이 뛰어난 학생의 경우 수시를 쓰더라도 지나친 하양지원은 피해야 한다. 수시 하양지원을 한 학교에 최종합격일 경우 정시에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시 원서접수 시기에 맞춰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에 따르면 “작년대비 수시모집 시기를 전후로 신입생 모집이 30% 증가한 상황이며, 수시모집이 다가올수록 문의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학생들 입학 문의와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주간학사과정과 직장인 야간대학교를 고민하는 만학도를 위해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행정학 등 4개 전공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편입생과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450여 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2016년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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