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성적 반영하지 않고 선발, 학위취득과 동시에 취업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다가오는 대학 수시접수기간에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다음달 11일 시작되는 2018학년도 수시접수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수시모집의 경우 대부분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고 있는데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 성적을 미리 대비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전문학교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다가오는 대학 수시접수기간에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학위취득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전문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는 현재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해외파 출신의 교수진, 곽현주 디자이너 등 실력파 교수진이 재직하여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학교의 경우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약 300여 개의 산학협력을 통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중앙경찰학교, 방송국, 웨딩홀, 어린이집, 복지관, 패션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문성과 스펙을 쌓기 위해 방학기간마다 진행되는 정기적인 자격증특강뿐 아니라 대회전담반을 운영하여 전임 교수진의 1:1 지도를 통해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여 수상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97%의 취업률을 공식발표 한 바 있으며 14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에 관한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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