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전자 제공

 LG전자 V3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G전자 V30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상반기 발표한 G6에 도입한 18대 9 화면비를 유지하고 2880×1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선보인다. 전작 G6나 V20은 LCD 패널이 사용됐다.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로 커졌지만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베젤을 줄이면서 전면 하단에 있던 ‘LG’ 로고도 후면으로 옮긴다.

LG는 V30의 사양을 미리 공개하면서 고성능 멀티미디어 폰으로서 정체성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UX)에 중점을 뒀다. 후면 듀얼 카메라의 표준렌즈에 지금까지 공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을 구현했다.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점으로 꼽히는 광각 카메라도 업그레이드했다.

화면이 꺼져있을 때에도 미리 지정해 둔 키워드를 말하면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V30 소식에 누리꾼들은 "love**** v30이 땡긴다 디자인은 v30 승리인듯","mrim**** 실검에 노트8은 없고 v30이 있네","jeon**** 듀얼카메라는 v30 이지" 등 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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