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독고다이’ 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일본어로 특공대를 뜻하는 말로써 제2차 세계대전에서 조직과 상관없이 별도로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독고다이’ 라고 불렀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비유하는 ‘독불장군’ 보다는 다소 순화된 뜻을 지녔다.

이러한 ‘독고다이’ 기질을 가진 사람들을 서양심리학의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고 한다. 나르시시즘의 유래는 옛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라는 목동이 연못의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에 빠져 죽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나르시스, 즉 수선화(水仙花)가 되었다. 이를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가 1899년에 나르시시즘이라 명명했고 프로이드가 이 용어를 정신분석에 도입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긍정적인 나르시시즘의 효과는 ‘자기애’를 통해 적절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매개체 역할이 되나 과도한 나르시시즘은 정신분석학에서 인격 장애증상으로 본다.

자기의 신체에 대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환상 속에서 만족을 얻는 경우도 있다. 대인관계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나르시시즘이 강한 사람은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고 자기중심성 성격 또는 행동을 보이므로 여러 갈등을 겪게 된다.

이에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의사소통을 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스스로의 심리적 변화가 어려울 경우 심리상담소(심리상담센터)에서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심리상담의 흐름은 표준화된 심리검사 테스트도구(MBTI성격유형검사 및 에니어그램테스트 등)와 심리상담 기법(기록상담 및 위기상담)을 통해 심리학적 프로그램(대인관계향상 및 자기성장) 등으로 문제해결을 돕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수순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심리상담 센터에서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집중력 높이는 법, 기억력 좋아지는 법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클리닉센터 기능을 하기도 한다.

무료강좌 지원을 실시하는 사회교육중앙회는 원격평생교육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취지로 20가지 개설과정 중 3과정까지 전액무료 강좌지원을 실시하며 온라인 4주에서 6주 기간에 자격과정이 이루어진다.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 되어있다.

개설과정으로는 아동, 청소년, 노인심리상담사와 미술, 음악, 놀이심리상담사 등 연령과 매개별 기준한 과정과 심리분석상담사와 진로적성 및 명리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와 가족심리, 인지행동심리상담사 등 심리검사도구와 심리유형에 전문화된 과정 등이 있다.

한편, 무료강좌지원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 입력란에 “ 사회교육 ” 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자동접수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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