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얼굴과 입 주위의 각질은 화장이 들뜨는 주범이다. 아무리 고가의 제품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화장대 앞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곤 한다. 퍼프로 열심히 두드려도 얼룩지기만 할 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장 잘 먹는 비결, 뾰족한 수는 없는 걸까.

푸석한 얼굴은 피부 재생 주기와 관련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4주 동안 조직 생성과 각화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오래된 세포는 표피에서 떨어져 나와 각질이 된다.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묵은 각질이 쌓이게 된다. 여기에 각종 먼지와 피지, 노폐물이 섞이면서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형성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인 모공각화증도 있다.

따라서 꾸준한 스킨 케어로 피부에 축적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필링'이라 한다. 바디 스크럽 역시 같은 원리다. 피부 좋아지는 법이 곧 '화장 잘 먹는 비결'인 셈이다.

이에 죽은 각질세포를 벗겨내고 필요한 자극을 주고자 필링 패드와 필링젤, 스크럽 등 여러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바디 스크럽 역시 다양한 브랜드에서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필링은 피부를 자극하는 역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자극과 세정력은 물론, 유수분 밸런스까지 신경 쓴 각질 제거제 사용을 권한다.

가장 대표적인 얼굴 각질 제거제는 폼클렌저다. 풍성한 거품이 얼굴의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피부의 보습력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비누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화장품 브랜드 '1960NY'는 얼굴 각질 제거제로 '1960NY 휘핑 클렌저'를 추천한다. 얼굴과 입 주위 각질은 물론, 거뭇거뭇한 잡티와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각질 제거제다.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하얀 거품이 특징인 '1960NY 휘핑 클렌저'는 알프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허브 세정 성분이 함유됐다. 풍부하고 조밀한 미세 거품이 피부 건조를 막고, 촉촉한 딥클렌징을 돕는다. 마일드한 딥클렌징이 가능하기에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 민감성 피부에 모두 추천하는 얼굴 각질 제거제다.

필링 패드와 필링젤, 스크럽 등 여타 각질 제거제에 비해 간단한 사용법 역시 '1960NY 휘핑 클렌저'의 강점이다. 얼굴과 손에 물을 적신 뒤, 적당량을 손바닥에 잘 펴서 거품을 내고 얼굴에 얹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이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한편 '1960NY'는 1960년대 뉴욕 여성들의 사교모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실용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한 각종 정보와 '1960NY 휘핑 클렌저'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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